가수 싸이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이유는 인터넷 (특히 유투브 비디오 SNS 홈페이지)을 적극 활용하였기 때문이다. 물론 싸이의 독창적인 예술적 감각은 기본이었다. 이렇듯, 온라인홍보는 상상하기 힘든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. 반대로 부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.
IT강국? 대한민국에서 국제표준에 맞는 제대로 된 홈페이지도 구축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. 최근 전자신문 및 디지털타임즈를 포함한 각종 매체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. 특히 국익과 밀접하게 관련된 홈페이지는 더욱더 웹 국제표준을 기본으로 하여 '홍보최적화' 홈페이지로 구축되고 관리되어야 한다.
모든 홈페이지는 언론사와 같다. 오프라인 신문은 몇 일 지나면 잘 보지 않는다.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그 내용이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영원히 존재한다. 또한 검색을 통하여 수년전의 내용도 바로 찾아낸다. 즉, 온라인에서의 콘텐츠는 사실상 반영구적으로 온라인에서 존재한다. 따라서 모든 홈페이지는 언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.
각 항목별로 구분하면 너무 많아서 아래처럼 요약한다. 최소한 아래항목이라도 제대로 제공하도록 한다.
문서의 국제표준 규격을 표시하여야 한다. 그래야 다양한 웹 브라우저가 홈페이지를 빨리 제대로 인식하고 제대로 표시하여 준다. 남자인지 여자인지 확실하여야 한다는 것이다.
모든 홈페이지는 아니다. 하지만 해외홍보를 필요로 하는 홈페이지에는 검색엔진이 홍보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야 한다. 마치 기자가 우리 회사에 취재차 방문하였는데, 회사 대문을 꼭 꼭 잠그고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과 같다. 보안과는 무관하다. 필요시 원하는 기자만 (출입기자 처럼) 허락하면 된다. 도둑은 못 들어오게 하면 된다는 것이다. 정문에서 도둑인지 기자인지 분간을 못하여 아예 문을 잠가버리는 보안회사가 존재하는가? 이 문제는 더 이상 보안문제와 연결하지 말라.
모든 문서에는 문서의 언어표시가 있다. 한글은 한글, 영어는 영어 , 일본어는 일본어 등으로 표시한다. 많은 언어 때문에 헷갈린다. 영어에 한글코드를 사용하지 말자. 그래서 국제적으로 합의하여 하나의 언어코드를 사용하기로 했다. 바로 'utf-8' 이다. 헷갈리면 utf-8을 사용한다.
제목은 신문기기사의 헤드라인과 같다. 헤드라인을 '제목' 이라고 하면 웃기지 않는가. 각 페이지 제목은 그 페이지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키워드를 포함하여 간략하고 명확하게 제공한다.
제목과 더불어 홈페이지의 요약을 해당페이지와 관련된 것만 제대로 제공하도록 한다. 아예 제공하지 않거나, 아무것도 없고 그리고 같은 요약을 여러 페이지에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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